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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경기도 문화의 날, '의정부 행복배달 콘서트' 개최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 이하 재단)이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5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9월부터 11월까지 12회에 걸쳐 '의정부 행복배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정부 행복배달 콘서트'는 경기도 예술인과 함께 의정부시 내 문화취약지역 등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행사를 진행,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문화예술과 예술인의 발전에 부응하고자 진행하는 문화예술 축제다.

 

오는 24일 고산잔돌근린공원을 시작으로 26일 의정부노인복지관, 10월 7일 효자역 인근 해바라기공원, 10월 27일 녹양 LH아파트 5단지, 10월 28일 무한상상 시민정원, 11월 29일 효자초등학교에서 마무리 된다.

 

효자초등학교를 제외한 모든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하루 2회(오후 1시, 3시) 진행하고, 체험 프로그램(캐리커쳐, 서예, 켈리그라피)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그중 9월 콘서트에는 24일 OTB(어쿠스틱밴드), 엠브릿지(국악), 의정부음악협회 성악트리오, 레브트리오(클래식) 예술단체의 공연이 진행되며, 26일은 가야금앙상블 오늘, 이음콰르텟(클래식), 솔트리오(클래식), Finden(성악) 예술단체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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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