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1 (수)

  • 흐림동두천 0.2℃
  • 흐림강릉 5.0℃
  • 흐림서울 2.0℃
  • 흐림대전 1.3℃
  • 구름조금대구 -0.2℃
  • 구름많음울산 2.7℃
  • 흐림광주 3.4℃
  • 구름조금부산 4.5℃
  • 흐림고창 2.0℃
  • 흐림제주 8.7℃
  • 흐림강화 1.2℃
  • 흐림보은 -2.8℃
  • 구름조금금산 -1.9℃
  • 흐림강진군 2.9℃
  • 구름많음경주시 -1.9℃
  • 구름많음거제 2.3℃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불황속 개최된 '의정부부대찌개 축제'...수많은 인파 몰려

 

의정부시 대표 먹거리 축제인 '의정부부대찌개 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의정부부대찌개 축제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고 의정부부대찌개 명품화협회가 주관해 11월 첫 주말인 2일과 3일 이틀간 의정부동에 소재한 부대찌개 거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부대찌개 무료시식회 △체험부스 및 부찌올림픽 △경품추첨 이벤트 △행사 참여업소 2,000원 할인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경동대, 서정대, 신한대 조리학과생들이 부대찌개 재료를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를 펼쳐 행사장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오늘 부대찌개 축제에 의정부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면서 "이제 부대찌개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음식으로 한 집 한 집마다 조리하는 방법과 재료가 다 달라 부대찌개의 참맛을 보려면 의정부로 오셔서 맛을 봐야 한다"며 의정부 부대찌개를 적극 홍보했다.

 

한편 이번 부대찌개 축제에는 명성부대찌개, 보영식당, 양주식당, 오뎅식당, 의정부명물찌개본점, 장흥식당, 정순옥 부대찌개, 진미식당, 원조오뎅식당 별관, 한양식당, 형네식당, 홍이부대찌개 등 12개 업소가 참여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김동근 시장, 박상우 장관과 '용현 공공주택지구' 현장점검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3일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함께 최근 수도권 신규택지 공급 지역으로 선정된 '용현 공공주택지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공공주택의 꾸준한 공급을 위한 정부의 메시지를 확인하고, 신규택지 공급 조기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에 앞서 김 시장과 박 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지역 현안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지역 발전과 공공주택 공급 조기화를 위한 △공공문화체육시설 적극 반영 △자족시설용지의 충분한 확보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의정부 연장 등 지역 현안을 담은 건의서를 박 장관에게 전달했다. 현장점검에서는 과거 306보충대가 있던 용현 공공주택지구를 함께 둘러보며 주변 여건과 인근 법조 공공주택지구 등 사업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용현지구 주변 지역의 교통개선 및 의정부의 주요 현안 사항이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용현 공공주택지구는 306보충대를 포함한 개발 여건이 우수한 부지"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문화‧체육시설, 교통망, 자족기능 등을 구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8일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3000만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600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