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시.군 대규모 프로젝트, 국제행사 유치추진때 제도 개선.재정지원 돕는다

시.군 대규모 프로젝트, 국제행사 유치추진때 제도 개선.재정지원 돕는다


 





 


경기도는 일선 시.군이 도의 지원없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설물 및 행사 유치를 추진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앞으로 다른 시.도에 있는 시설이나 중앙정부의 대규모 프로젝트, 각종 국제행사 유치를 추진하는 시.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업 또는 시설 유치의 경우 도가 나서 중앙정부에 개선을 건의 또는 요구하기로 하고 예산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국비 지원이 이뤄지도록 공동 노력하고 도비의 우선지원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전문성이 필요한 사업 주체와 시.구간 양해각서 체결때 도가 참여하고 사업내용에 따라 도와 시.군이 공동 태스크포스도 구성 운영할 방침이다.


용인시, 과천시, 남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지역 11개 시.군은 현재 학교와 관광시설, 의료시설, 연수시설 등 18개 각종 시설 및 사업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용인시는 광교택지지구에 자립형 사립고를 남양주시는 화도읍 가곡리에 과학영재 학교를 남양주시는 호평동에 삼육대학교 제2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양주시는 서울대학교 국제캠퍼스, 오산시는 첨단의료 산업단지, 하남시는 신장동에 중앙대 하남글로벌 캠퍼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복합문화관광단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2008.08.25


이우조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