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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삼송동 검문소 관리 안해 흉물상태 방치

삼송동 검문소 관리 안해 흉물상태 방치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고양~파주를 잇는 통일로 구간에 설치된 삼송동 검문소가 흉물스럽게 방치돼 조기 철거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삼송동 검문소는 오랜 기간동안 검문역할을 담당하며 군과 경찰이 상주했으나 삼송택지지구가 개발로 인해 철수한 상태에서 관리조차하지 않아 검문소만 덩그러니 남은채 문이 떨어져나가는 등 흉물스런 모습으로 방치돼있다.


특히 야간에 교통사고의 위험을 느끼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 6월에도 삼송방향으로 진행중인 차량이 삼송 검문소 중앙 방호벽을 들이받아 운전자 구모씨가 현장에서 즉사하는 등 사고도 잇따랐다.


시 관계자는 "검문소 방호벽은 군부대가 관리하기 때문에 시가 알아서 조치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군과 협의를 하겠다"고 해명했다.


2008.09.09


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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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