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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노동부 추석 체불임금 청산활동

노동부 추석 체불임금 청산활동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북부지역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매년 노동부는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을 설정하고 체불 임금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좀처럼 해결 되지 않고 있다.


특히 IMF와 맞먹는 경기침체와 치솟는 유가 등의 요인으로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악화되면서 도내 체불임금은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지만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체불임금이 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는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 문제가 되풀이 되자 한국노총은 지난 2일 '치솟는 물가와 체불 임금으로 노동자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정부가 물가안정과 체불임금 청산에 만전을 기할 것을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올해초 3%대였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월들어 5.9%까지 상승하고 물가가 무려 7.1%나 치솟아 노동자들의 생활고가 나날이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가 임금체불 사업장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임금 지불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으로 체불하는 악덕 기업주에 대한 근로감독을 보다 강력히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8.09.11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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