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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동두천경찰서 신설 터 잡았다

동두천경찰서 신설 터 잡았다


 





 


동두천 경찰서 신설을 위한 부지선정 작업이 마무리돼 9만여 시민의 숙원사업이 매듭지어질 전망이다.


경기 지방경찰청은 지난 8월28일 상패동 산 14 일원 임야 3만4천503㎥(자연녹지)를 경찰서 신설부지로 확정하고 시에 부지공급을 위한 협약체결을 요청했다.


요청한 협약은 선정부지에 대한 법령 검토, 진입도로 개설, 토지매수 및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행정절차를 시가 완료하고 조성원가에 부지공급 등을 내용으로 했다.


시는 이에 소관 부서별 문제점 및 법률 검토를 진행 중이며 내부 검토결과 해당부지에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시는 해당부지가 남양홍씨 참의공파 종중 소유로 이점이 걸림돌이 될 것으로 판단, 부지매입 협의절차에 다소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서 신설이 9만여 시민 치안확보를 위한 공공사업이라는 점에서 설득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1981년 시로 승격한 동두천시는 양주경찰서 개서 전인 지난 2003년 12월까지 의정부경찰서가 관할해 왔다.


시는 향후 인구증가에 따라 치안 문제도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지난 7월24일부터 8월20일까지 2009년 동두천경찰서 개서 서명운동을 실시 했다.


시 관계자는 내부의견을 모두 수렴해 문제점을 검토한 뒤 경찰서가 조기 개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8.09.25


이우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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