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동두천 노점상 실명제 도입 필요



 현재 동두천시의 상황은 거리 곳곳이 ‘노점상의 천국’이라 할 정도로 매우 심각에 지경에 이르렀다. 5일장 날에는 시장 일대는 물론 인근 지역까지 노점상이 들어서서 인도에 통행하는데 불편함을 주고 교통마비까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동두천시의회 홍석우 의원은 지난달 말 3박4일간 상주, 창원, 울산 중구 등 3개 시군을 돌며 노점상 정비 성공 사례 등을 집중 분석하고 제18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리질서의 확립과 도시미관의 조성 및 도로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선 노점상정비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노점상 실명제 도입’을 집행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홍의원은 “당장 힘들다는 이유로 포기한다면 향후 노점상 연대 결성 등 극심한 저항에 부딪혀 수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고도 실패 할 것이다”며 노점상 정비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 “노점 임대 및 매매 금지를 위한 실명제 도입과 도로점용료 부과 등 노점상 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박창식 도로과장은 “노점상 공간확보, 저소득층 대상 실명제, 도로점용 허가등 노점상 정비 종합계획을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08.10.25


신혜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