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경기도 2청 공여지 특별법 개정 적극참여



경기도 2청 공여지 특별법 개정 적극 참여




경기도 2청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하여 낙후된 북부지역의 실정과 특별법 개정의 당위성을 담은 영상홍보물(DVD) 300장을 제작 배포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홍보영상 제작은 지난 6월 정성호 의원이 발의하여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 균형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건교부 등 중앙부처의 완강한 반대로 계속심사 상태에 있고 제17대 정기국회에서 조차 통과가 불투명하게 됨에 따라 중앙부처 및 국회의원 등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된 홍보영상은 8분 분량으로 주요내용으로는 주한미군의 재배치가 당해지역에 미치는 영향, 군사시설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된 규제로 인한 북부지역 낙후실태, 현행 특별법의 한계와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 용산 민족공원 및 미군 이전지인 평택지원 등 정부 정책의 차별에 대한 문제점 등을 담고 있다.




특히, 현지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절박한 현실을 영상에 담아 현장감을 높임으로서 그동안 주민들이 감수해 온 고통을 절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도2청은 홍보영상을 국회, 청와대, 중앙부처, 시군, 유관 기관단체 등에 배포하고 관내 유선방송·케이블 TV에 방영 의뢰, 각종 행사 시 사전 상영하는 한편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상시 게시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으로 특별법 개정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중앙부처 및 국회의원 등의 지원을 호소할 계획이다.




김동영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 제일시장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의정부시제일시장 일원 상가의 노후된 간판이 새롭게 정비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9일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에서 상가 업소주, 지역디자인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제일시장 일원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간판개선사업은 쾌적한 주민 생활공간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을 조화롭고 아름답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기본 방향과 목적, 디자인 개발안 등을 설명하고, 업소별 세부 디자인 이미지를 시각 자료로 제공해 업소주와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은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6월 중으로 업소주 및 디자인 전문인력과 협력해 디자인 개발을 마치고, 올해 안으로 제작·설치 작업도 마무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단순히 간판을 교체하는 것을 넘어 올바른 광고물 인식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