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동부간선 월계~의정부 구간 확장



 





  서울시내 상습정체 구간인 동부간선도로가 확장된다.


서울시는 총사업비 3155억원을 들여 동부간선도로 월계1교~의정부시계 6.85㎞ 구간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고 4일 밝혔다.


 월계1교~의정부시계 구간은 1980년 후반 왕복 4차로로 건설돼 현재 하루 교통량이 13만5,000여대에 이르러 2004년 확장공사 설계용역 당시 교통량 ‘포화상태’ 등급이 매겨지는 등 몸살을 앓아왔다. 특히 양주, 덕정, 옥양, 고읍, 의정부 녹양, 민락지구 등 13개 택지개발 지구에서 2011년까지 추가로 약 11만가구 (인구 33만여명) 교통유발이 예상돼 도로확장이 시급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서울 동북부 지역과 의정부 등 경기 북부지역에서 급격히 늘고 있는 교통수요가 다소나마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당초 2007년 10월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월계1교~당현교 사이 약 1㎞ 구간에 대한 하천점용 허가를 둘러싸고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의 협의가 지연되면서 공사를 착공하지 못했다.


2009.01.05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