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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령이 낮을수록 독감 잘 걸린다.



 








 올겨울 유행성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가운데 어릴수록 독감에 약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일주일간 발생한 인플루엔자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7.6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6.28명)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만 7~19세 연령층의 환자 비율이 29.5%로 가장 많았고 0~6세 영·유아 비율도 28.6%에 달해 7~19세 층과의 인구 수를 감안하면 사실상 인플루엔자에 가장 취약한 연령대로 파악됐다.


 20~49세 청·장년층이 26.4%로 다음을 차지했고 50~64세 11.0%, 65세 이상 4.6%의 비율을 보였다. 이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인플루엔자에 걸리는 사람이 적어지는 반면 어린 아이일수록 인플루엔자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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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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