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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파주시 올해 100억 투입해 도시가스공급 확대.



 파주시는 올해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 할 전망이다.


시는 29일 올해 100억원을 들여 파주읍 연풍삼거리에서 법원읍까지 17km의 배관공사를 실시해 2천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아동동 PX마을과 탄현면 법흥리, LGD이주자 단독택지 등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가스공급이 안되던 월롱첨단산업단지와 신촌산업단지 등 에도 도시가스를 공급하여 이에 따라 주택도시가스 보급률은 54.8%에서 57%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미공급지역인 법원읍과 광탄면, 파평면, 적성면 등 4개 읍/면에도 연차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시가스는 LPG나 경유 보다 30~40% 가량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2009.01.30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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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