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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산안공, 재해증가 밀집지역 ‘3대 다발재해’ 예방캠페인 개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유기호)은 지난 15일 양주, 동두천, 포천지역 염색, 피혁, 석재품 제조업을 대상으로 ‘3대 다발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인지방노동청 의정부지청, 대한산업안전협회, 보건협회 등 재해예방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년대비 산업재해가 증가한 지역의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업무상사고 사례별 예방대책에 대한 OPS자료, 뇌심혈관 질환예방 등 업무상질병자료, 검사수검요령 및 검사대상기기 파악 서식, 산업안전보건교육지원 안내 등을 실시했다.




 올해 2월 경기북부지역 산업재해통계에 따르면 제조업의 경우 341명의 재해자가 발생했으며 양주시와 동두천시의 ‘표백 및 염색가공업’과 포천시의 ‘석재 및 석공품제조업’ 등에서 20명의 재해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지도원 유기호 원장은 “업무상 사고의 절반을 차지하는 3대 다발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증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과 업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기술지원 비대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재해예방 기술자료 보급을 확대해 산업재해감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9-04-17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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