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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사회봉사명령 거부 1년 6개월동안 찜질방 등 전전.



 지난 4일 사회봉사명령 등을 부과 받고도 신고하지 않은 채 찜질방 등을 전전하며 1년 6개월 동안 사회봉사 명령등을 거부한 이모(45)씨를 붙잡아 교도소에 수감했다.


 지난 2007년 10월 이씨는 음주운전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 수강명령 40시간의 판결을 받았다.


 보호관찰소는 1년6개월여 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이씨를 검거하여 교도소에 수감하고 법원에 집행유예 취소 신청을 했다.


 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이씨는 집행유예가 취소될 경우 6개월 동안 교도소에 수감될 것으로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정당한 사유 없이 보호관찰관의 각종 집행지시에 불응하면 제재 조치 등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실효성을 확보하겠다” 고 밝혔다.


2009.05.07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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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