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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담배꽁초 무단투기 집중단속.



 








 서울시는 6월부터 지하철 역세권과 주요 도로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종로·명동·대학로 ..


시내 97개 지역에 5000명의 단속요원을 투입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는 평상시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인력 2500명의 2배로, 시 전역에서 상시 단속이 가능한 수준이다.


 시는 오후 4시 이후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한다고 보고,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도 세웠으며 무단투기로 적발된 시민에게는 휴대용 재떨이를 배부해, 재차 무단투기를 하지 않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 4~5월에 운전자의 청취율이 높은 교통방송을 통해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을 벌이며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한 결과 올해 1~5월 15일까지 단속 건수가 7만552건, 과태료 부과액은 38억1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만2134건, 29억6700만원을 훨씬 앞질렀다. 그러나 자치구별로 표준지역 50m를 선정해 매월 실측 조사한 결과 버려진 담배꽁초 수가 19개로 줄지 않았다고 한다.


 오는 7~8월에는 대학가 주요 거리에서 관련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홍보 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단속요원들이 시민들에게 불괘감을 주지 않도록 민원응대 방법을 교육하기로 했다.


2009.06.03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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