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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고양시) 최대 '명품신도시' 조성 착수.



 








 지난 4일 일산신도시의 1.8배로써 단일 사업지구로는 수도권 최대 규모 JDS지구가 녹색성장 복합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본전략 수립과 합리적 대안을 위해 일산동구 장항동과 일산서구 대화동, 송포동, 송산동 일대 2816만6000㎡에 이르는 시가화예정용지(가칭 JDS지구)에 대한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하여 했다.


 특히 시는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한강 르네상스와 수도권 대심도 철도 등 관련 계획과의 연계성은 물론 산학연 클러스터 형성을 위한 대학유치 방안, 한강과 연계된 수변개발 등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또 킨텍스(KINTEX)와 한류월드 등 이미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입지시설과의 상호 보완관계를 이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구역별로 효율적인 기능 배치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JDS지구에 대한 개발주체는 아직까지 확정된 바 없지만 수도권 최대 규모인 만큼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정지에 대한 개발행위를 제한하고 있으므로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개발주체와 참여업체 등과 주도적인 협의를 통해 시의 의도가 반영돼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2009.08.05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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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