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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5인 사업장 안전검사 강화.



 








 노동부는 이달부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제조업체 1만개를 대상으로 재해예방 집중 기술지원에 나선다.


 지난 6월 말까지 발생한 산업재해를 사업장 규모별로 분석한 결과, 5인 미만 사업장에서만 유일하게 재해자 수가 증가했다.


 이는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데도 잦은 휴업ㆍ폐업 등으로 소재 파악과 관리가 어려워 그동안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이다.


 실제 사업장 규모별 재해율은 지난 6월 말 기준 5인 미만이 1.59%로 평균 재해율(0.71%)의 2배가 넘는다.


 대상으로 선정된 기술지원사업장에는 기술요원이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인을 발굴하게 되고


3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지도 추락(떨어짐)ㆍ전도(넘어짐)ㆍ협착(끼임) 등 산업용 기계ㆍ기구 및 설비 안전점검, 위험기계에 대한 예비검사 수준의 컨설팅 등도 받을 수 있다.


 정현옥 노동부 산업안전보건국장은 "위험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근로자를 재해위험으로부터 보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9.08.10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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