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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시) 택시요금 비싸다.



 


 8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1900원에서 2300원으로 400원이 인상된 가운데 지난 13일 경기개발연구원 교통정책연구부송제룡 연구위원은 ‘택시 요금체계의 단순화 방안’이란 정책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의 표준 택시요금체계는 기본요금 2km에 1천900원이며 이후 요금으로 단위거리 164m와 단위시간 39초마다 100원씩 부과하는 것으로 수원, 성남, 고양, 부천, 안양, 의왕, 군포, 과천, 안산, 의정부, 남양주, 구리, 시흥시 등 13개 일반 도시지역에서 표준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김포, 용인, 이천, 안성, 양주, 포천시 등 18개 시/군의 경우 도농 복합요금을 적용, 기본요금이 1.5~2.0km 기준으로 1천900원~2천300원이며 이후 택시요금의 거리/ 시간단위 및 단위요금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포천시는 기본구간 1.8km에 2천300원으로 이후 요금이 175m/26초당 180원으로 택시요금 수준이 3.5km 평균 영업거리 기준으로 일반도시에 비해 40% 정도 놓아 도내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서울시 경우 택시의 기본요금은 경기도와 동일하나 기본요금 이후 단위거리 14시간단위 35초에 100원씩으로 부과돼 1회 평균 영업거리인 3.5km기준으로 경기도 택시요금보다 5%높다.


 이에 경기개발연구원은 택시요금체계 단순화를 위해 1.5~2.0km로 통일하고 이후 요금도 기본요금 이후 단위거리에 따라 단위시간 결정, 택시사업구역 통합지역 간 요금체계의 동일 등의 개선책을 제시했다.


2009.08.17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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