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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다음달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의정부시는 상습 정체지역인 동부간선도로 장암IC ~ 서울 시계 3.06km에 대한 확장공사를 2012년 말 완공을 목표로 내달 3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상습 정체구간인 이 구간은 서울시 경계(의정부ic)에서 장암동 우성아파트 구간 3.06㎞를 현재의 6차로에서 8-12차로로 확장하고 또 서울시 경계(지하철1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동 기지창 삼거리(지하철7호선 장암역 철도기지창) 2.63㎞구간에 중랑천변 4차선 우회도로를 개설하는데 총1천825억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당초 2011년에서 2013년으로 연장됐으며 동부간선도로 의정부구간은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이면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지에서 밀려드는 차량으로 시속 20-30㎞를 넘지 못하는 등 극심한 교통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이 구간 통과 속도가 시속 25km에서 60km로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11년까지 842억원을 들여 민락지구 - 도봉산역 환승센터 사이 9.5㎞구간에 도심 간선급행 노선버스(BRT)를 도입하기로 하고 오는 11월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 서울 연결도로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해소돼 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9.08.18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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