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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기도 “안월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도 “안월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도 건설재난과에서는 6월 3일(목) 연천군 왕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월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안월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알리고, 설계용역 초기단계부터 수요자인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는 등 수요자 관점에서의 맞춤형 하천정비를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목적이며, 설계용역 성과가 도출되면 또 한번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안월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은 군남 홍수조절댐 완공에 따른 댐 수위에 간접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안월천에 대하여 6km의 하천개수와 강내1교 등 9개소의 교량을 개량하는 것이 주요 사업내용으로 총 7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기도 건설재난과 하천시설담당은 "금년 11월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할 계획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범람으로 인한 수해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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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