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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보훈지청, [6.25전쟁 60주년 기념행사] 예정



의정부보훈지청, [6.25전쟁 60주년 기념행사] 예정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김주용)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6월 5(토)일 경기북부 11개 시·군 현충시설과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6.25전쟁 60주년 기념「기억 그리고 감사와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하여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풍토를 조성하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갖는다.


의정부보훈지청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2시부터 경기북부 11개 시·군 지역 현충시설에서「6.25 참전시설 청소년 도보순례」를 실시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6.25의 비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오후 7시부터 150분 동안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보훈가족, 학생, 지역주민 3000여명이 함께하는 「6.25 60주년 특별영상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열어 6.25전쟁 그리고 그 이후의 대한민국의 발전과정을 영상과 음악, 퍼포먼스로 국민들에 전하는 기존의 음악회와는 차별화된 대규모 음악극 형태의 화합의 한마당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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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