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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기도.KB미소금융재단.경기복지재단 MOU체결



경기도.KB미소금융재단.경기복지재단 MOU체결


- 무한돌봄 수혜가구 맞춤형 대출… 생계지원 넘어 창업지원까지 -


경기도(제2청)는 의정부역에 위치한 365·24 도민안방에서 KB미소금융재단 및 경기복지재단과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북부지역 저소득층 창업지원을 위해 상호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수혜가구 가운데 생계·주거비 등을 지원받고 1차적 위기에서 벗어난 가구와 현재 지원받는 가구 중 자활가능성이 있는 가구를 선정하여 소규모 창업지원을 위해 지자체·민간금융기관이 공동으로 무한돌봄 수혜가구만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개발에 상호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KB미소금융재단은 창업을 통해 자립하고자 하는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신금융상품으로 ‘KB미소·경기무한돌봄사업 지원자금’(가칭)을 개발할 예정이다.


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대상 가구의 창업을 위한 컨설팅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며 경기도는 무한돌봄 창업대상자를 추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민간금융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맞춤형 금융상품이 창업을 희망하는 무한돌봄 대상가구의 진정한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KB미소금융재단은 업무협력분야를 확대해 위기가정이 빈곤의 늪으로 다시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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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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