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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관할 지역계획 확정

  • 등록 2010.08.12 14:16:52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관할 지역계획 확정


'2011학년도 고등학교 6교 개교 확정'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2011년 신설 고등학교 6개교를 포함한 '2011학년도 고등학교 학생수용계획'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2011학년도 제2청사 관할 지역에 일반계 공립고등학교 5교와 공립 특수목적고등학교인 고양국제고 등 6개 고등학교를 개교하여 과대․과밀로 운영되는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3월 개교하는 일반계 공립고등학교는 고양시 식사지구내 저현고등학교, 고양국제고등학교, 남양주시 가운택지내 가운고등학교, 화도읍 마석고등학교, 양주시 고읍택지내 덕현고등학교, 파주시 운정지구내 동패고등학교이며, 일반계 공립고등학교 5교는 모두 36학급 규모로 개교하며, 고양국제고는 24학급 규모로 개교하여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2011학년도 고등학교 학생수용계획의 방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선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인 가평군과 연천군의 학급당 정원을 30명까지 탄력 적용하여 교육여건 개선을 도모하고,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정책 사업인 '혁신학교'는 운영취지에 맞게 학급당 정원을 30명으로 인가하고, 향후 지역 내 수용여건이 개선 되는대로 학급당 정원을 25명까지 낮출 계획이다.


지난 6월 29일자로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시행령에 의거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된 구 전문계고등학교의 학급당 정원은 지역별 수용여건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학급당 정원을 30명까지 낮추기로 하였으며, 파주시 교하신도시 내 '(가칭)교동고등학교'의 개교 연기로 인한 수용여건 악화와 파주지역의 지리적 여건의 불균형에 따른 남부권역의 수용률 확보를 위해 운정지구가 속한 남부권역과 문산읍이 속한 북부권역의 학급당 정원을 차등 적용하였다.


금번 확정된 '2011년 고등학교 학생 수용계획'에 따라 각 고등학교에서는 '2011학년도 신입생 전형요항'을 공고하고, 전형일정에 따라 12월까지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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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