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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어머니폴리스 결의대회 개최



어머니폴리스 결의대회 개최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9월 15일 오전 10시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어머니폴리스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의정부 어머니폴리스에서 주최하고, 의정부경찰서·시청·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한 이 행사에 위득량 경찰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은규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각 학교 교장과 각 학교 어머니폴리스 약260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2008년도에 처음 발대한 의정부 어머니폴리스는 의정부시 관내 총 31개 초등학교중 29개 학교에서 1,34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하교시간대에 2인 1조로 조를 나누어 단복을 입고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범죄예방 순찰 이외에도 아동대상 성범죄 및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어머니폴리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앞으로의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하여 회원들의 결의를 다시금 굳건히 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활동이 우수한 어머니폴리스 16명에게는 의정부경찰서장·시장·교육장의 표창이 수여되었다.


또한, 특별히 2005년도에 ‘강남 어머니폴리스’를 창립한 홍현숙 회장이 방문하여 아동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을 위한 특별강연을 하여 어머니폴리스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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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