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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해(海)장터 바자회 열어



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해(海)장터 바자회 열어


오는 8일, 재가장애인 겨울나기 기금마련 위해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는 8일 저소득 재가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5회 ‘사랑해(海) 장터’ 바자회를 개최한다.


2005년부터 시작된 사랑해(海) 장터는 매년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재가장애인들에게 보람과 긍지를 심어주었으며, 특히 이번 바자회는 유명 인사의 소장품과 일반 물품을 기부 받아 경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터는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살거리마당’과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마당’이 운영되며 그밖에 민속주점도 문을 연다.


살거리마당에서는 후원업체들로부터 판매물품(생활용품, 신발, 세제, 식품, 의류, 잡화, 문구, 화분, 중고품 등)을 무상 지원 받아 지역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먹거리마당에서는 짜장밥, 떡볶이, 어묵, 부침개 등의 각종 분식류를 판매하고 놀거리 마당에서는 네일아트, 한지공예, 리본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역학 등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민속주점에서는 토속주와 함께 과일, 파전, 두부김치 등을 판매하며 7080콘서트도 열릴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재가장애인 복지를 위한 기금마련과 동시에 지역주민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의미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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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