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양주시, 경기지방 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 유치

  • 등록 2010.11.13 12:55:52


양주시, 경기지방 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 유치


 


경기지방 중소기업청이 경기북부사무소 설치 의향을 밝힌 경기북부 8개 시‧군 중 평가위원들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양주시를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이번 유치 평가 시 ▲지리적 접근성(40점), ▲지역간 균형발전정도(20점), ▲중소기업체수(20점), ▲지자체지원정도(20점) 등 4가지 선정기준을 정해 평가했다.


양주시는 현재 중소기업체수는 총1,793개, 소상공인사업장수는 10.081개이며, 지역 섬유관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섬유소재연구소를 운영 중에 있는 섬유중심의 도시라 할 수 있다.


또한 2012년 준공을 목표로 섬유산업 종합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섬유종합지원센터 및 2011년 친환경 에너지혁신형 생산체제로 전환키 위한 그린니트염색 연구센터, 2012년 준공을 목표로 LG패션 복합타운 등을 건립 중에 있다.


양주시는 유치를 위해 ▲건물무상 제공, ▲기반시설 완비, ▲전철역 및 국도3호선 연접부지 제공, ▲주변 도로망 획기적 개선, ▲행정지원단 구성, ▲사무실 이전비용 및 최적의 사무환경 제공, ▲도로표지판 정비 등의 인센티브를 제안하는 등의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이번 양주시의 유치로 그동안 경기북부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이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있는 수원까지 왕래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