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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입영장병 위한 격려표지석 제막식가져

  • 등록 2010.11.15 18:26:11


의정부시, 입영장병 위한 격려표지석 제막식가져


안병용 시장, 306보충대 주변 관광명소로


  


의정부시는 15일 306보충대로 입소하는 입영장정들을 격려하기 위한 격려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시장, 이종화 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및 306보충대 대대장, 송산1.2동 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에 세워진 표지석에는 “조국 지킴이의 첫발을 내딛는 입영장병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란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가로 2.7m, 높이 1.5m, 기단 포함 전체 높이 3m로 306보충대를 형상화해 화강암으로 제작되었다.


안 시장은 제막식에서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하는 장병 및 가족 포함 연간 50만명이 이곳을 찾는 만큼 도로확장과 주차장 확충은 물론 홍보관 및 공연장, 전통식당 등 대대적인 시설 정비를 통해 입영장병과 가족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06보충대로 입소하는 입영장병들은 연간 9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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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