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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북한의 인도적 상황과 국제협력』국제회의 개최

  • 등록 2010.11.15 18:27:07


『북한의 인도적 상황과 국제협력』국제회의 개최


UN FAO 중국․북한 사무소 대표, 북한의 상황과 개발시사점 등 논의


국제기구 및 NGO, 경기도지사, 주한대사 등 국내외 전문가 70명참여


경기도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15일부터 17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 아시아재단과 공동으로『북한의 인도적 상황과 국제협력』국제회의를 개최한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서울에서 2번째 개최되는 회의로서 북한의 인도적 상황과 각 기관별 대북지원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국제회의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주한 벨기에, 이탈리아 남북한겸임대사, FAO(식량농업기구) 중국․북한․몽골 대표, 아시아재단 대표,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등 50여명의 국내외 대북지원 관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대북지원 관련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회의에 앞선 오전 11시 30분부터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FAO 중국·북한·몽골 대표, 주한 UN대사대리 등이 참석하는 기자간담회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베트남에서의 개발협력 사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 이를 토대로 향후 효과적인 대북지원 방향을 설정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국제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북지원을 주제로 그동안 경기도가 추진해온 말라리아 남북공동방역사업, 양묘장 건립, 영유아 지원 등 주요사업을 발표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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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