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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장암4구역 재개발시공사…포스코건설 선정



의정부 장암4구역 재개발시공사…포스코건설 선정


의정부시 장암동 43-2번지 일대가 620가구 규모의 '포스코 더샾' 아파트 단지로 바뀐다.


21일 오후 의정부 동암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의정부 장암4구역 주택재개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해당 구역의 시공사로 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 공사금액은 1150억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이번 ‘장암4구역 주택재개발’ 시공사 선정 총회에는 포스코건설 외에도 두산건설과 대림산업이 참가했으나 오래 전부터 포스코건설 측의 조건이 타 건설사 보다 유리해 우세가 전망되어 왔다.


포스코건설은 ▲3.3㎡당 공사비 388만7000만원 ▲평균이주비 2억원 ▲이사비 1500만원 등의 조건을 제시했다.


한편 장암4구역은 의정부경전철 시점인 발곡역까지 도보 10분 이내로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며 동암초·동암중 및 롯데마트 장암점 등이 인접해 있다.


특히 구역 동측으로 동일로가 있어 자가용을 이용한 서울 진입이 편리한 입지적 조건을 갖고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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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