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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도2청, 파주.연천 등 북부 대피시설 특별점검

  • 등록 2010.11.26 15:27:18


경기도2청, 파주.연천 등 북부 대피시설 특별점검


경기도 제2청(경기도2청)은 북한 연평도 포격과 관련, 접경지를 중심으로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대피시설과 민방위장비들을 특별점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경기북부 대피시설 1천67곳, 비상급수시설 279곳, 민방위 비상장비(휴대 조명등, 응급처치세트 등 13개종) 1만1천134점, 방독면 25만6천600점이다.


각 시.군 직원들은 대피시설을 다니며 고장시설 정비 여부, 비상장비 및 구호약품 비치 여부, 청소상태, 발전기 및 환풍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급수시설은 1인 1일 25ℓ 기준으로 물 확보계획을 세워놨는지, 수질상태는 적절한지 등을 살피고, 비상장비에 대해서는 관리실태를 중점 점검중이다.


경기도2청 관계자는 "보통 분기별로 정기점검을 하지만, 연평도 포격 당일 저녁 소방방재청의 지침이 내려와 특별점검을 하게 됐다"며 "유사시에 사용할 수 있게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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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