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 전국가대표 농구선수 한기범 홍보대사 위촉

  • 등록 2010.11.26 15:33:49


의정부시, 전국가대표 농구선수 한기범 홍보대사 위촉


 


전 농구 국가대표선수였던 한기범이 의정부시 홍보 첨병으로 나선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한기범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패를 수여하였다.


시는 1980년대와 1990년대 농구 최장신 센터로 농구 센터 르네상스 시대를 이뤄내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한기범을 의정부시 홍보대사로 위촉, 길거리 농구 등 청소년체육 활성화와 시 이미지 선양을 위한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한기범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 참가하였으며, 1989년 농구대잔치 MVP 및 리바운드상, 수비상 등을 수상하였고, 1993년 코리안시리즈 농구대회 MVP로 선정된 바 있다.


지금까지 의정부시 홍보대사는 8,000미터 이상 고봉 16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 2006년 제20회 토리노 동계올림픽 500m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동메달을 딴 빙상선수 이강석, 대중가수 우연이 등 3명이며 홍보대사 임기는 위촉 후 2년이다.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