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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동두천시 공무원들, 직원돕기 성금모금에 적극동참



동두천시 공무원들, 직원돕기 성금모금에 적극동참


오세창 시장, 모금성금 1천2백2십만5천원 전달예정


동두천시 공무원들이 간경화로 투병중인 동료직원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성금모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뜨거운 동료애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환경사업소에 근무하는 정효진(55세)씨가 간경화로 암센터에 입원중이며, 지난 11월 29일 아들로부터 간 이식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동두천시 공무원 535명은 동료를 돕기 위해 지난달 29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모금운동을 펼쳐 1천2백2십만5천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빠른 시일 내에 오세창 시장이 병원을 찾아 환자의 빠른 쾌유와 간호에 노고가 많은 가족을 위로하며 전달 할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 직원들은 지난해에도 3회에 걸쳐 투병중인 직원과 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운동을 벌인 바 있다


앞으로도 동두천시에서는 어려움에 처한 동료직원 돕기에 적극 나서 직원 사기진작은 물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활기차고 화목한 직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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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