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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상패동주민센터~무궁화유지간 도로 임시개통

  • 등록 2010.12.17 11:20:54


상패동주민센터~무궁화유지간 도로 임시개통


 


동두천시는 상패동 주민센터~무궁화 유지간 도로개설공사(중로 1-33호선)를 2009년 6월 175억원을 들여 공사에 착공, 내년 11월 말 준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공사구간 중 일부를 지난 15일 임시개통했다.


이번 임시개통되는 구간은 총연장 1.51km(왕복 4차로) 중 다른 공정보다 우선적으로 포장된 1.1km(왕복 2차로) 도로로 상패동주민센터 입구에서 한북대학교를 경유하여 무궁화타운까지 연결된다.


이번 도로 임시개통으로 동두천시 최대 기업인 무궁화 유지와 인근 공장 13개 기업의 진출입 차량의 정체해소 및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또한 동두천시 유일의 대학인 한북대학교 학생에게 편리한 통학로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교통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11월 말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구간 종점인 양주시와의 접근성 강화를 통한 동두천시 뿐만 아니라 양주시와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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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