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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문수 경기도지사 포천시민 민생탐방!

  • 등록 2010.12.20 09:11:43


김문수 경기도지사 포천시민 민생탐방!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9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시민들의 민심 파악을 위해 포천시를 방문해 21번째 택시운전대를 잡았다.


김문수 도지사는 포천시 자작동에 위치한 동일교통(주)의 1일 택시기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택시운전에 나서 포천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구석구석 생생한 현장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도지사는 최근 포천을 둘러싼 연천, 양주, 파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민심과 연말연시를 앞둔 시민들의 물가체감, 택시업계의 현실 등의 대화를 나누며 민생을 읽었다.


김 지사가 운전하는 택시에 승차한 신00(남)씨는 세상사는 이야기, 물가 오름세 등 생활경제 등에 대해 얘기하며 포천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서장원 시장은 “연초에 겪은 구제역 파동을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철저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는 보고와 함께 “포천-의정부간 43번 국도의 만성정체에 따른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우회도로 개설에 대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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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