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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무개념 관객 입장으로 인한 주민들 피해 누가보상?

무개념 관객 입장으로 인한 주민들 피해 누가보상?


선착순 무료 입장…초대권 티켓 왜 배부해?


좌석번호 찍힌 티켓으로도 입장못한 300여명 누가 보상하나?


 


ⓒ (주)포천신문사 제공


지난 21일 포천 오후에 열린 송년 음악회가 주최측의 무성의한 진행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불편을 줘 문제가 되고 있다.


포천시립합창단은 이날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 ‘2010년 포천시립 합창단 송년음악회’를 진행하기 위해 앞서 초대권을 발부했고, 공연 시작 1시간전에 좌석번호가 찍힌 입장 티켓 900여장을 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공연시작 15분 전부터 관객이 몰리자 초대권과 입장티켓을 모두 무시한체 무료 선착순 입장으로 관객들을 들여와 초대권과 입장권을 가진 약 300여명의 관객들이 입장을 못한 사태가 벌어져 일부 고성이 오가는등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특히, 이번 무료 선착순 입장으로 전환한 주최측의 아무런 해명또는 사과를 하지 않아 일부 시민들에게 큰 원성을 사기도 했다.


한편, 포천시립합창단의 이번 행동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를 시민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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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