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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일부지역 가로등 정전사고 발생

  • 등록 2010.12.28 10:20:30


의정부 일부지역 가로등 정전사고 발생


지난 26일 오후께 의정부시 일부 지역의 가로등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의정부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4~5시간 가량 신곡동, 장암동, 녹양동, 자일동, 가능동 등 5개 동이 정전됐다.


사고가 나자 의정부시는 A/S업체 담당자를 불러 원인 조사와 함께 복구에 나서 오후 10시50분께 가로등을 정상화킨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원인은 시청 재난상황실에 설치된 기기 고장으로 확인됐다.


시(市) 도로과 담당자는 "재난상황실에서 무선신호를 보내 각 동에 설치된 가로등을 작동하는데 무선신호를 보내는 중앙발신장치가 오작동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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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