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겨울방학 중 청소년 알바 근로침해 사례 집중 단속

  • 등록 2010.12.28 10:24:30


겨울방학 중 청소년 알바 근로침해 사례 집중 단속


최저임금, 근로시간, 휴일․휴게 등


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최현석)은 아르바이트 등 중․고등학생의근로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겨울방학 중 청소년 근로자의 근로조건 침해사례를 집중 점검한다.


2011.1.1∼1.31.까지 한달간 계속되는 이번 집중점검 기간에는 아르바이트 근로 청소년을 많이 고용하는 음식점, 패스트푸드점이 밀집된 지역, 업종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에 대해 일제 점검하게 된다.


주로 임금체불, 근로시간 및 휴일․휴게 준수, 최저임금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되며, 법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시정조치를 내리되, 기한 내 시정에 불응하거나 상습적인 법 위반이 발생한 사업주에 대하여는 즉시 형사입건하는 등 최대한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임금을 받지 못하거나 근로조건에 있어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우, 청소년 근로자는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국번 없이 1350)또는,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고객지원실(☎:877-0009)에 신고하여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다.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