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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포천 신평3리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 등록 2010.12.30 11:33:30


포천 신평3리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신평3리 일반산업단지가 27일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신평3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포천시와 신평3리조합, 극동건설(주)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48만5천㎡부지에 1천6백억원을 투입해 2013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당초 무허가 건물을 철거하고 새롭게 친환경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기존 신평3리 업체와 개별적으로 산재해 있는 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이며 폐수종말처리시설. 진입도로, 공업용수등 약 1,0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고 단지내 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시?도비 160억원이 지원되는 대형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기 환경개선을 위해 중앙열공급시설을 설치하고 하수처리수 공업용수 활용, 폐수종말처리장 상부 복개 운동시설 설치 등 최첨단 시설들이 이곳 단지에 친환경적으로 배치된다.


시는 “기존의 양문, 신평집단화단지, 새롭게 조성하게 될 신평3리 산업단지, 포천복합산업단지와 더불어 현재 개별적으로 산재해 있는 1,000여개의 섬유공장들을 연결시켜 다품종 단납품 시스템은 물론 원사에서 편직, 편직에서 염색까지 완스텝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섬유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단지조성이 완료되는 2013년이 되면 1,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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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