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김경호 경기도의회 부의장 신년사

  • 등록 2011.01.04 15:00:50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희망찬 2011년, 신묘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도민 모두의 바램과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또한 도정의 모든 분야에서 경기도 발전의 건실한 초석이 다져지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6.2 지방선거와 한해 동안 저에게 깊은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연초 수도권 최대 폭설과 추석을 앞두고 한반도를 강타한 제7호 태풍 '곤파스',로 경기지역 곳곳에 인명과 농작물 피해를 불러왔고, 연말 경기북부지역의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어려움 등 실생활과 관련한 자연재난에서부터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의 북한 피격 등 국가안보적 사건에 이르기까지 경기도민을 비롯한 전 국민의 가슴에 피멍을 들게 하고 우리 사회를 힘들게 하는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지역민들께서 느끼시는 생활경제는 더욱 어려워졌고 저의 어깨를 한층 더 무겁게 했던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경기도의회에서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더욱 강화하면서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2011년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위해 지난 11월 400억원에 달하는 친환경급식 예산편성으로 집행부서와의 대타협을 이뤘고. 또한 지난 10월에는 전국 최초로 체벌금지를 담은 학생인권조례를 공포하는 등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의정생활을 하면서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을 어떻게 해야 개선이 될 것인지, 어려운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하여 나름대로 연구하면서 고민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도민의 복지향상과 도정발전을 위해 미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도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경제 현장에서는 활기가 넘쳐나며 서민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가득한 잘 사는 경기도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로운 희망으로 맞는 신묘년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 드리며, 소망하시는 모든 것 이루시고 가정과 직장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11.1.1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 경 호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