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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대설 대비 당부해

  • 등록 2011.01.10 16:41:31


양주시, 대설 대비 당부해


양주시는 최근 기온의 급강하로 꽁꽁 얼어붙는 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겨울철 대설로 인한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눈이 올 경우에는 가정에서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도로의 눈은 내가 치운다’라는 생각으로 제설작업을 하여야 하고, 내 집 주변 빙판길에는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려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


또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고, 차량, 대문, 지붕 및 옥상 위에 쌓인 눈을 치워야 하며, 낡은 가옥은 안전 점검을 하여 붕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립 지역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야 한다.


외출 시에는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할 시에는 체인, 모래주머니, 삽 등의 안전장구와 고립에 대비하여 담요와 양초를 꼭 휴대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특히 비닐하우스 등의 농작물재배시설은 받침대를 보강하거나 비닐을 찢어 재배시설이 무너지는 것을 예방하고,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빈 하우스의 비닐을 걷어내어 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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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