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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구제역으로 인한 살처분 가축 매몰지역 상수도 공급

  • 등록 2011.01.12 09:31:14


구제역으로 인한 살처분 가축 매몰지역 상수도 공급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부터 동두천시 관내에 퍼진 구제역으로 인해 살처분된 가축 매몰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긴급 급수공사를 시행한다.


11일 현재 상패동, 안흥동, 송내동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시행하며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에도 동일하게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동두천시는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동두천시 지방상수도를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약을 통하여 소요되는 약 54억원의 사업비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선부담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동두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간 긴밀한 협조체제 하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의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동두천시 관계자는 말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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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