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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설 연휴 가볼만한 곳 '경기도 관광'에서 찾으세요

  • 등록 2011.01.25 17:45:03


설 연휴 가볼만한 곳 '경기도 관광'에서 찾으세요


IPad용 어플리케이션, 5,000컷의 사진과 관광지 정보 담겨져 있어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랫동안 만나 뵙지 못했던 어른들께 인사도 드리고, 차례도 지내면서 가족, 친지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는 것도 하루 이틀. 5일이나 되는 긴 연휴기간 동안 모두가 하게 되는 고민 가운데 하나가 ‘어디 갈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터넷을 뒤지거나 관광안내책자를 찾아보지만 정보도 정확하지 않고, 관광안내책자의 경우 사진이 흐려 오히려 흥미를 잃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때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라면 경기도의 ‘경기도 관광’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이 큰 도움이 된다.


지난 해 12월 29일 출시한 IPad용 경기도 관광 어플리케이션은 경기도내 관광지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 낸 5,000여 컷의 사진과 자세한 관광지 정보가 담아 있을 뿐만 아니라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주변 관광지 정보도 볼 수 있다. 현재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 여행카테고리 부문에서 판매 1위를 하고 있을 만큼 사용자들의 호응도 좋다.


또한 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의 연계 시스템 역시 갖춰져 있어 이용자들은 ‘경기도 관광’을 통해 얻은 관광정보를 주변사람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비해 최소 2배 이상 큰 화면을 통해 사실적이고 감성적인 사진을 무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 관광’ 어플리케이션 가격을 1.99$로 결정하고, 출시기념으로 50% 할인된 가격인 0.99$에 판매 중에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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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