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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소방서, 또 하나의 심장을 가지다

  • 등록 2011.02.07 10:48:23


양주소방서, 또 하나의 심장을 가지다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심장마비 환자를 응급조치 할 수 있는 AED(자동제세동기)를 7일 양주소방서 1층 소방안전교육장에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양주소방서는 AED가 소방안전교육장에 추가로 설치되면서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사용법을 교육하여 응급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공공장소 등 많은 곳에 설치되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최근 주요역사 및 공공기관에 보급되어 확산 중에 있다.


양주소방서는 시민들에게 AED 사용법 교육신청을 받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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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