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3.4℃
  • 맑음강릉 29.9℃
  • 맑음서울 23.6℃
  • 맑음대전 26.4℃
  • 맑음대구 29.0℃
  • 맑음울산 25.9℃
  • 맑음광주 26.5℃
  • 맑음부산 21.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8℃
  • 맑음강화 20.3℃
  • 맑음보은 25.6℃
  • 맑음금산 25.7℃
  • 맑음강진군 23.7℃
  • 맑음경주시 28.2℃
  • 맑음거제 22.3℃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경기도, 접경지역에 민방위 대피시설 설치

  • 등록 2011.02.07 10:49:37


경기도, 접경지역에 민방위 대피시설 설치


2015년까지 민통선 북부 등에 488개소 확보


올해 김포 12곳 파주 12곳 연천 8곳 등 32개 마을 우선 설치


경기도가 오는 2015년까지 북의 접경지역 국지도발 시 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민방위 대피시설 488개소를 순차적으로 확보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민북 및 접경지역중 휴전선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마을 중 설치에 소요되는 토지확보가 가능한 김포시 12개 마을과 파주시 12개 마을, 연천군 8개 마을 등 32개 마을에 우선 설치한다.


도는 북한과 인접한 취약지역을 위주로 긴급 주민대피시설을 설치하되 시군별 여건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민방위 긴급대피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민방공 대피훈련 시 주민대피훈련을 병행 실시해 대피시설이 실제로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시군별 도시지역 위주로 3,908개소의 민방위 대피시설을 확보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갑작스런 북한의 도발 시 가장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민북 및 접적지역의 마을에는 대피시설이 전무하거나 극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