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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연천군, 초등학교 주변 생활방범용 CCTV 설치하기로

  • 등록 2011.02.09 10:04:25


연천군, 초등학교 주변 생활방범용 CCTV 설치하기로


 


연천군은 8일부터 약 2달간 연천초등학교 후문 외 9개소에 10대의 생활방범용 CCTV를 설치, 학교주변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 및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힘쓴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방범용 CCTV가 농작물 절도와 강도사건 등 각종 민생범죄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강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설치한 방범용 CCTV는 안전 사각지대에 설치되어 범죄 억제는 물론 자동차를 이용한 기동성 범죄와 학교주변, 범죄우려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한 증거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특수절도 사건에서 결정적인 증거자료로 사용되는 등 총 15건의 사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군은 주민생활 안정도모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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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