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여성긴급전화 경기북부1366 수탁기관 공모

  • 등록 2011.02.09 10:11:29

여성긴급전화 경기북부1366 수탁기관 공모


경기도(가족여성담당관실)은 2월 7일부터 「여성긴급전화 경기북부 1366」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긴급전화 1366」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365일 24시간 전화를 통해 피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치된 기관으로 2001년 전국 16개 시.도에서 운영을 시작한 후 10년 만에 경기북부지역을 담당할「여성긴급전화 경기북부1366」이 새로이 운영을 개시하게 된다.


공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내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법률구조법인,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주된 업무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연면적 100㎡ 이상의 공간 제공이 가능한 법인이나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2월 21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계획서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수탁기관은 심의위원회의 서류 심사 및 프리젠테이션 등을 거쳐 2월말 선정한 후 설치비 및 운영비 469백만원(2011년 기준)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서를 비롯한 각종 제출 서류 양식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내 공고/고시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실(☎ 031-850-3114)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