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양주시, 기업도시로 도약위한 기업애로 처리시스템 운영

  • 등록 2011.02.14 09:31:39


양주시, 기업도시로 도약위한 기업애로 처리시스템 운영


양주시는 기업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기업애로사항을 적극파악하여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의 기본방향은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개별기업 복합애로 해소할 수 있도록 기업애로 해소 TF팀 운영 및 원스톱 처리회의 실시, ▲다양한 채널을 통한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현장기동반 운영, 공무원 기업체 현장방문 체험, CEO간담회 운영, ▲기업지원 다양한 특수시책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공무원 관내 기업체 방문 근로체험은 기업애로처리 관련 공무원이 기업체를 방문, 근로자와 함께 직접 근로체험을 하여 칸막이 행정의 편의적인 행태를 개선, 기업입장에서 생생한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분기별로 1개 업체씩 연간 4개 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기업애로지원 운영체계는 기업 애로사항 청취, 상담, 접수받아 소관부서를 지정하여 현장 확인을 거쳐 해결방안을 검토하면 관련부서에서는 기업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토론과정을 거쳐 장단기 대책을 수립한다.


처리방안이 확정되면 기업애로사항을 처리해주고 그 결과를 문서, 전화, 문자 등의 방법으로 기업체에 통보해주고 사후관리에 들어간다.


작년 2월에 양주시 기업지원센터 운영 조례를 개정하여 기업SOS지원 워크숍를 개최하였고, 78건의 기업애로 발굴 및 처리, CEO와의 간담회를 3회 개최하는 등의 성과로 시책우수부문으로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양주시 관내 기업체는 1,673기업에 27,561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기업애로 처리시스템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031-820-2419)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