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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공공요금 폭탄에 지자체 더 이상 못 버텨

  • 등록 2011.02.19 12:57:53


공공요금 폭탄에 지자체 더 이상 못 버텨


경기도내 12개 시군 올해 하반기 공공요금 최대 90% 인상 계획


동두천시 하수도 30% 인상 예정, 연천군 상수도 15% 인상 예정


지난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1년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시․군은 모두 12개 시도로 7월에만 모두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상계획안은 공공요금이 최대 90%인상될 계획으로 각 시군의 살림에 부담이 경기침체와 함께 가중될 전망이다.


특히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7월 경 동두천시가 하수도 요금의 30%를 인상할 계획이고 연천군은 상수도 요금을 15%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는 당초 올해 상반기에 공공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었지만, 그동안 정부와 경기도의 공공요금 동결 분위기에 맞춰 인상시기를 늦춰 왔는데 올 하반기만큼은 더 이상 공공요금인상을 연기 할 입장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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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