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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7호선 연장의 꿈 연장수정안으로 재도전

  • 등록 2011.02.19 12:58:31

양주시, 7호선 연장의 꿈 연장수정안으로 재도전


7호선 연장은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큰틀에서 논의하라


지난달 27일 양주시민 1천여명이 과천 종합청사 앞에 모여서 7호선 연장은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큰틀에서 해법을 찾고 정책적으로 결정해야 한다면서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는 강력한 시민궐기대회를 개최하였는데 이는 양주시가 그동안 7호선연장이라는 시민들의 숙원과 염원 사항을 실현 시키고자 그동안 3차례의 노선을 변경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철도 연장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7호선이 반드시 양주까지 연장 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풀이 되고 있다.


에초에 7호선 연장안에 대해서는 의정부시가 강력하게 요구 추진하면서 의정부 장암역에서 시작해 양주신도시를 거쳐 포천신도시까지 8개 역사에 38.1km의 연장을 제시했으나 그동안 경제성 편익 비용 수치가 0.8이상 나와야 하나 0.4에 불과해 4개 역사에 17km로 2차 제안 및 3차 수정안을 제시 했는데고 불구하고 이마저도 0.63 대에 머무는등 정부가 요구하는 경제성 편익 비용에 못미쳐 양주시민들이 강력 항의 및 정부 결단을 촉구 하고 나선 것이다.


시위가 있던 당일 7호선 연장 T/F 팀은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기획재정부의 녹색교통확대 방침에 따라 ‘철도부문 예타 제도 개선’을 마련하고 현재한국개발 연구원의 세부지침이 마련되면 새로운 평가 기준에 맞추어 7호선 연장 수정안을 다시 제출하고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와 함께 다시 협의 한다는 의견을 함께 한 것으로 밝혀졌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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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