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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해빙기「현장점검의 날」운영

  • 등록 2011.02.24 17:23:21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해빙기「현장점검의 날」운영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송래)는 해빙기를 맞아 건설공사장, 축대⋅옹벽 등에서 사고위험이 증대될 것에 대비하여 32개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고 24일부터 3월10일까지(매주 목요일) 고양시‘삼송 열병합 발전소 신축공사장’등 95개소의 해빙기 취약시설⋅장소에 대하여 소방서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에 따른 재해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위험요소에 대해서 현장별 사고예방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해빙기에는 건설공사장 주변의 도로나 건축물의 지반침하 등으로 인한 대형 재난사고의 발생우려가 높으므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물에 대하여 위험요소가 발견되는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재난의 예방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도민 모두가 생활주변의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피고 위험요인 발견즉시 119나 시⋅군 재난관리부서에 신속하게 신고함으로써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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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