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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의회, 급여 일부 모아 복지시설 위문 등 어려운 이웃 위문 격려

  • 등록 2011.02.28 11:53:09


양주시의회, 급여 일부 모아 복지시설 위문 등 어려운 이웃 위문 격려


 


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가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7명의 시의원을 비롯한 의회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떼어 재원을 마련해 복지시설의 지속적인 위문과 격려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지난 2월 25일 첫 방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2월 25일 위스타트센터 광적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짝수 달 넷째 주에 지속적으로 복지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며, 오는 4월에는 위스타트센터 회천2동마을, 6월에는 청지기요양원, 8월에는 성빈첸시오집, 10월에는 요셉의집, 12월에는 하예성사랑의집을 각각 방문격려할 예정이다.


양주시의회 이종호 의장은 “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복지시설에 대한 기부와 지원이 줄어든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회지도층이 솔선수범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랑이 지역 전역에 널리 펼쳐지기를 기다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아파하고 기뻐할 수 있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공직선거법 제12조에 의거해 원칙대로 기부행위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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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